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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센치ㆍ디어클라우드ㆍ프롬, 장애인 시설 돕기 자선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증 장애인 시설 ‘쉼터 요양원’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인디 크리스마스, 함께’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홍대 ‘네스트 나다’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미러볼뮤직, 디오션뮤직이 주최하고 네스트나다, 한겨레가 후원한다. ‘네스트 나다’ 역시 평소 수익금의 일부를 장애인 작가에게 후원해온 공연장으로 이번 콘서트에 무료 대관으로 그 뜻을 함께했다.

12일 콘서트엔 십센치ㆍ프롬ㆍ스웨덴 세탁소ㆍ강백수, 13일 콘서트엔 로큰롤라디오ㆍ신현희와 김루트ㆍ클럽505ㆍ소심한 오빠들ㆍ에브리 싱글데이, 14일 콘서트엔 디어클라우드ㆍ아름이ㆍ이영훈ㆍ밀크티ㆍ빌리어코스티ㆍ민채가 무대에 오른다.

수익금 전액은 중증 장애인 시설 ‘쉼터요양원’에 기부된다. 예매는 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되며, 매일 50명 한정 입장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 원, 현매 2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70-7844-3250.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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