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선냄비에 쌀화환 1.31톤을 기부하며 자선냄비 기부에 첫 테잎을 끊었다. 아이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아이유의 요청에 따라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드리미 농협쌀 1.31톤을 자선냄비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아이유가 기부한 쌀화환은 아이유의 국내외 팬들이 아이유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3월 KBS ‘최고다 이순신‘ 제작발표회와 지난 9월 아이유 데뷔 5주년, 지난 10월 아이유 3집 앨범 쇼케이스, 지난 18일 KBS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아이유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사진설명=아이유가 자선냄비에 기부한 드리미 쌀화환 전달식 모습[사진제공=드리미]

아이유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 5월 아이유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드리미 쌀화환 716kg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아이유 단독 콘서트 ‘REAL FANTASY’ 공연에 아이유 응원 드리미 쌀화환 500kg을 보내오는 등 지금까지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2.526톤을 보내와 아이유를 응원했다. 아이유는 그 동안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종로노인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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