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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산, 3분기 매출액 1886억ㆍ영업이익 131억원
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28일 2013년 3/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88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억원, 95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9%, 1.25% 증가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9% 이상 성장했지만, 임단협 조기타결로 인해 통상 연말에 집행되던 성과급 13억원이 3분기에 집행돼 1.38%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에도 단열재 수요 증가 추세에 힘입어 3분기 건실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건설공사가 많아지는 4분기에는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16년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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