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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 교육생 모집

제약기업 과장 및 팀장 이상급 재직자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자 실무교육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인 글로벌헬스케어분야의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이 그것.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인재양성센터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시그니처타워에서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을 실시한다. 글로벌헬스케어인재양성센터는 글로벌헬스케어 전문가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글로벌헬스케어 인재양성 허브다.

이를 위해 센터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교육뿐 아니라 인적자원의 관리, 교육인프라 확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은 제약기업 관리자들의 시장분석능력을 키워 미래 트렌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시 정부의 지원방향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타당성분석 등에 대해서도 교육해 해외진출 과정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이에도 국제 라이센싱 계약 및 국제 상사중재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기업의 사례 및 시장현황, 주요국의 인허가를 다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제약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는데, 제약기업의 과장 및 팀장 이상급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협약기업 재직자의 경우 교육비 전액이 면제된다.

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재직증명서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약기업 관리자 전략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글로벌헬스케어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알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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