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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향토식문화대전 테이블세팅 개인전 대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 1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본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혜원 학생이 테이블세팅 부분에 참가, 개인전 대상인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요리경연부분 단체전 대상과 개인전 금상을 호텔조리과,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차례로 수상했다.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한국식문화의 전통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식문화 축제이며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요리경연, 특화요리 경연, 베이커리 경연, 테이블세팅 경연 등 다양한 경연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강혜원 학생의 작품의 주제는 ‘힐링’으로 다양한 질병들을 완화시키는 반식욕을 티 테이블에 담아 구성하여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였다.

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과장 안미령 교수는 "이번 성과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의 균형 잡힌 교육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던 실습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푸드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었다.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학사학위와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2013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교육기관 평가에서 호텔관광 분야의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2013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호전 푸드스타일리스트과는 식공간연출학부에 속해 있다. 식공간연출학부는 푸드스타일리스트과 외에도 파티플래너과, 컨벤션웨딩플래너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신입생 모집 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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