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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열의 재미없는 오락실 for Kakao] 개그맨이 직접 만든 인기 없는(?) 게임 등장!
오락실 콘셉트로 다양한 미니 게임 구현 … 얼굴 마담 아닌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
● 장   르 : 미니게임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게임젠
● 배급사 : 게임젠
● 카테고리 : 미니게임 
● 가격 : 무료/인앱결제


유명 연예인이 직접 제작한 신작 모바일게임이 화제다.
게임젠이 출시한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 for Kakao(이하 김기열의 인기없는 오락실)'은 인기 개그맨 김기열이 직접 기획한 미니게임이다.
한 손 터치만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8,90년대 게임산업의 부흥을 선도했던 추억의 오락실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슈팅 게임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1945 스트라이커'와 '알카노이드'로 유명한 벽돌깨기 게임, 틀린그림찾기 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오락실 게임들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어린 유치원생에서부터 깻잎머리 여중생, 동네건달, 군인 등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을 재미있게 녹여내었다.
이외에도, 게임 속 곳곳에는 개그콘서트의 아이디어 뱅크 김기열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와 각종 코믹한 애니메이션이 녹아있어, 이용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게임을 제작한 김기열은 '개그콘서트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직접 주최할 정도로, 자타공인 게임 마니아로 유명하다. 때문에 단순히 얼굴만 내세우는 '연예인 전략'이 아닌 콘텐츠에 자신의 스타일을 녹여내 유저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카카오 게임답게 소셜 요소도 강화했다.
'전국 순위'의 경우 전체 유저 중 TOP 30의 순위와 점수를 제공, 유저들의 도전욕을 자극하며 '오락실 순위'를 통해서는 자신의 카카오톡 친구들의 점수와 순위를 알수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오는 11월 말에는 김기열의 진짜 카톡 계정까지 등장,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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