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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익스프레스,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헤럴드경제= 김상수 기자]동부익스프레스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남산 팔각정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26일 서울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주섭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업구조의 고도화 및 원가경쟁력 확보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동부익스프레스 본사 임직원 일동은 남산 팔각정까지 등산하며 화합과 도약 의지를 다졌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3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으로 물류사업부문 본사를 이전했다. 지난 1998년 을지로 초동에서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한 지 15년 만이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계열사가 운집해 있는 동부금융센터를 떠난 아쉬움은 있지만, 선사는 물론 주요 화주 및 관련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강북으로 와 물리적 거리는 오히려 좁혀졌다. 한층 긴밀한 소통과 교감으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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