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이 저소득층 320세대에 연탄6만8000장을 나눠줬다.
아주그룹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과 전국 지방사업장 주변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ㆍ쌀ㆍ김치 나눔봉사를 전개하는 ‘사랑의 부싯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아주아이티, 아주모터스, 아주IB투자, 호텔서교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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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등 임직원 160여명이 26일 서울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부싯돌’ 행사에 앞서 온정의 나눔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긴 겨울과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전망”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장 한장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연탄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부싯돌’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9년째 진행되는 아주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단순한 일회성의 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집수리, 보일러 교체, 한방진료 등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적용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