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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최고 경쟁률 22.8대 1 청약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건설이 마곡지구에 선보인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청약이 일찌감치 마감되면서 ‘빅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명됐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96실 모집에 6051명이 몰리며 전체 평균 1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작은 면적형이 속한 2군(전용면적 22.44~22.79㎡, 33실)이 최고의 경쟁률인 22.8대 1을 차지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의 높은 청약률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사흘간 무려 8000여명이 견본주택을 찾았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열기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같은 높은 청약열기의 이유로 브랜드 프리미엄을 들었다.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1군 브랜드의 오피스텔의 공급이 없었다”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1군 브랜드의 대단지 프리미엄이 붙는 오피스텔에 인데다가 마곡지구 알짜입지까지 갖춰 청약이 높게 나온 만큼 계약도 수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입지도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마곡지구는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택지지구 인데다가 특히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춘 알짜 단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마곡지구 관문에 해당하는 5호선 발산역이 도보로 1분 거리로 지금까지 공급된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과 달리 등촌동과 발산동 등 강서구 기존 주거지역과 맞붙어 있어 NC백화점과 그랜드마트 등 대형마트‧쇼핑몰 등 생활기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맞은편에 지어지는 1200병상의 이화의료원(2017년 개원 예정)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지하 6~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2.44~42.87㎡ 총 496실로 지어진다. 평균분양가는 3.3㎡당 91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3665-8835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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