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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스리그] 아약스ㆍ바젤의 습격…바르셀로나ㆍ첼시 격침
[헤럴드생생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세계최강의 클럽팀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상대적 약체팀들에 잇따라 패배한 것.

승리가 절실했던 아약스(네덜란드)는 27일 새벽(한국시각) 홈경기에서 대니 호에센(22)의 결승 골을 지켜내며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2대 1로 물리쳤다. 이로써 AC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최후의 승부를 벌이게 됐다. 2승1무2패(승점 7)를 기록한 아약스는 같은 날 셀틱(스코틀랜드)을 3-0으로 누른 AC밀란(승점 8)에 이어 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축구천재’ 메시 결장의 공백이 큰 경기였다.


E조는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가 스위스 바젤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바젤과의 조별리그 5차전에서 후반 막판 모하메드 살라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 일격으로 첼시는 다시 안갯속에 빠져들었다. 선두 첼시의 승점이 9, 2위 바젤이 8, 3위 샬케가 7을 기록해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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