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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주거문화 大賞> 송도의 심장부…골프장 · 바다 조망권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 대상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건설이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 대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에서 지은 아파트는 입지는 물론 내부 설계 등이 입주민을 만족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 대상을 수상한 포스코건설이 이번에도 고품질 아파트를 야심차게 분양한다.

최근 1000조원 규모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가 확정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중인 1861가구의 대단지 송도더샵 마스터뷰 아파트가 그것이다. 이 아파트는 송도 3공구에 공급되는 첫 일반 아파트로 사실상 3공구 시범단지에 속한다. 통상 신도시내 시범단지는 신도시 전체의 분양 흥행을 위해 지구 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신도시 생활 인프라나 공원 및 조경시설 등도 시범단지 위주로 조성되기 때문에 시범단지 아파트는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로 손꼽힌다. 특히 송도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는 GCF사무국이 입주하게 될 아이타워를 비롯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핵심시설이 들어서는 등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업무ㆍ상업시설과 특급호텔 등 숙박시설도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더샵 마스터뷰 입주자들은 송도국제도시의 시범단지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뿐 아니라 입주 후 기존 IBD에 구축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도 IBD내에서도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F21, 22, 23-1블록은 최고의 입지로 평가된다. 세계적인 골프 거장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이 단지 1㎞ 이내 거리에 있어 도심에서는 보기 드물게 골프장과 서해바다 조망권이 확보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ㆍ중ㆍ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에 높은 건물이 지어지지 않아 입주민들은 안정적으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부지조성 당시부터 이 블록은 최고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 아파트는 85㎡ 이하 비율이 75%에 달하는 중소형 위주의 단지여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에는 송도에서는 보기 드문 72㎡ 소형 아파트가 232가구나 포함돼 있다. 단지 조경은 골프장 콘셉트로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에서 볼 수 있는 요소를 단지 내 놀이터, 야외 어린이수영장, 잔디광장 등에 구현했다.


또 고급 외장재를 적용한 골프장 클럽하우스풍의 커뮤니티센터를 추가해 고급 리조트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아파트 타입은 대부분 통풍과 채광이 잘 되는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으며, IBD 지역내 최저수준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용해 단지 내 쾌적성도 최대한 보장했다.

내부 특화평면도 자랑거리다. 대부분 중소형의 실속형 아파트로 구성됐지만, 세대 내부에는 신개념 주방인 하이브리드 오픈서고, 주부들의 요구를 반영한 원스톱 세탁실 등 중대형 고급아파트에서 선보일 법한 다양한 특화평면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오픈서고는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외 4~8인용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서재를 배치하는 등 다이닝룸의 서재화를 구현했다.

대형 타입인 148㎡ 주택형에는 방 5개와 욕실 3개를 배치, 독립된 2세대 이상이 생활할 수 있게 설계했다. 공간 곳곳에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헤아림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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