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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김보경 골 무효”…반칙 제기
[헤럴드생생뉴스] 카디프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경기 후 오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맨유의 웨인 루니)는 25일 오전(현지 시각) 트위터로 자신의 파울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방송사 ‘스카이스포츠’ 해설진을 향해 불만을 제기하면서 한편으로 김보경의 골장면에서 오심 가능성을 제기한 것.

루니는 “다시 경기를 봤는데 내 행동이 좋지 않은 태클이었고 주심이 경고도 줬다”며 “그런데도 해설자 마틴 테일러는 경기 내내 입을 다물지 않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김보경의 골장면에 의혹을 제기했다. 루니가 지목한 지점은 바로 게리 메델의 반칙성 행위였다. 김보경은 팀이 1대 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6분 왼쪽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해 무승부를 이끌었는데 루니는 이 장면에서 메델이 골문 앞에서 경합을 벌이다 마루앙 펠라이니의 얼굴을 왼손 주먹으로 치는 장면을 언급했다. 메델의 파울이 인정되어야 하고 김보경의 골도 무효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그는 “그런 다음 누군가 누구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얼굴을 쳤다”며 “나는 마틴을 좋아하지만 그런 부분은 짜증난다”고도 했다.

루니는 “모든 것이 맘에 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트윗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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