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예쁜 남자’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내년 1월 까지 이어지는 동절기 혹한속의 촬영 일정을 대비해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Ferrino)’의 프리미엄 구스다운 점퍼를 현장스태프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관계자들의 몫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착한 마음씨를 발휘했다.
또 장근석은 외진 곳에서 촬영을 소화해야 할 때면 어김없이 밥차를 대동해 스태프들과 따뜻한 온기와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후문.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충분한 교감을 나눴다. 또한 현장 스태프들이 나를 형,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준다. 부쩍 친해져서 현장 분위기에 금세 적응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한편 지난 방송분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는 ‘철의 여인’ MG그룹의 부회장 나홍란(김보연 분)에게 당당하게 맞서기 위해 홍유라(한채영 분)와 전략적인 동맹을 맺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