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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 그 이상' 박하선, 1930년대 '모던걸' 변신
배우 박하선이 모던걸로 변신했다.

박하선 소속사 측은 오는 11월 28일 방송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1930년대 조선 경성의 신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단아한 고전미가 느껴지는 매혹적인 여자로 재탄생 했다. 그는 녹색 투피스 정장 차림으로 매혹적인 고전미를 과시했다.


박하선은 극중 이상과 함께 황실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한경혜 역할을 맡았다. 그는 "1930년대 경성으로 돌아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주 목요일 '이상 그 이상' 기대해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관계자는 "박하선이 제작진의 러브콜에 단번에 응해 제작진들도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박하선이 촬영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해 좋은 작품으로 탄생,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 그 이상'은 박하선을 비롯해 조승우,정경호 ,한상진, 조민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다양하고 신선한 볼거리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상 그 이상'은 '날개', '오감도' 등 수 많은 작품을 남기며 한국 문학계의 이단아로 불려 온 천재 작가 이상의 젊은 시절 과 1930년대의 가려져 있던 황실의 비밀을 그린 시대극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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