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효린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첫 공개된 효린의 첫 솔로 앨범 ‘러브 앤 헤이트’는 이날 오전 멜론, 엠넷, 벅스 등 9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더블 타이틀곡 ‘론리’(Lonely)와 ‘너밖에 몰라’ 등 총 10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효린의 ‘너밖에 몰라’가 1위, ‘론리’가 3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벅스, 엠넷, 올레뮤직 등 각종 온라인차트에서도 앨범 수록곡 10곡 전곡이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효린의 ‘너밖에 몰라’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힙합을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에 탱고비트,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졌다. 더블 타이틀곡 ‘론리’는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에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브리티시 레트로 팝. 수없이 상처받고도 한 번만 더 사랑을 믿고싶은 한 여자의 마음을 대화하듯 풀어냈다.
한편, 효린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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