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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쇼핑의 무한변신> ‘패션 1번지’지형이 바뀐다, 그 뒤엔 홈쇼핑이…
TV 홈쇼핑이 패션을 빨아들이고 있다. 값싼 의류를 팔았던 건 과거지사다. 실력 있는 신예ㆍ중견 디자이너와 협업해 자체 브랜드(PB)를 공격적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쇼핑 오너ㆍ전문경영인(CEO)들부터 패션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 홈쇼핑에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도로 높아지는 이유와 무관치 않다. 45조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패션 시장(엠피아이컨설팅 조사, 잡화 포함)에서 지난해 주요 홈쇼핑을 통한 패션 매출은 약 3조원 규모로, 전체 6.7%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홈쇼핑 패션 매출이 2~3년 안에 5조원을 돌파해 비중이 10%를 넘어설 걸로 예상하고 있다. 홈쇼핑은 이미 패션 트렌드를 앞에서 이끄는 유력 유통 채널로 올라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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