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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지구 인근서 벌어졌다면…”
[헤럴드생생뉴스] 37억 광년 우주 폭발이 관측돼 화제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사이언스’ 최신호를 통해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역대 최대 규모, 최대 밝기의 초대형 우주폭발 현상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4월27일 관측된 우주폭발은 지구에서 약 37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관측됐다. 이는 우주에서 가장 격렬한 초대형 폭발현상으로 이 때 발생한 에너지는 태양이 평생 내놓는 에너지보다 크다. 지구 인근에서 일어났을 경우 인류를 멸망시킬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천체물리학 박사 폴 허츠는 “이번 폭발은 몬스터급으로 약 1분간 지속됐다. 세기적인 우주 이벤트다. 거리가 있어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면서 “이같은 탄생은 우주의 탄생과 죽음 사이클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소식에 누리꾼들은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지구 근처에서 일어났으면…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태양이 평생 내놓는 에너지보다 크다니 그 파급력이 얼마나 크단 얘기야?”,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세기의 우주이벤트라 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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