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슈현장]'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아이돌 출신 꼬리표, 노력 여하에 달라져"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 대해 “본인의 역량과 노력 여하에 따라 꼬리표의 유무가 갈린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11월 25일 서울시 여의도 CGV IFC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건 본인의 역량과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돌 가수 출신 중 인정받은 선배나 동료를 보면 대단하고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 빨리 그 꼬리표가 작아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밖에도 윤두준은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의 연기 경험을 회상하며 “그 때보다는 많이 편하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두준은 극중 세상 모든 이들과 친해지는 게 목표인 1인 가구 9년차 자취경력을 가진 구대영 역을 맡았다. 그는 음식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메뉴판남'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사람과 사람을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음식이 등장, 혼자 살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에피소드들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