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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윤두준, 듬직해 나이 차이 못 느껴"
배우 이수경이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11월 25일 서울시 여의도 CGV IFC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윤두준과 7살의 나이 차이에 대해 “동생이 세 살 차인데, 두준이가 동생보다 네 살이 어리다. 하지만 외형적인 분위기는 그렇게 차이나지 않게 느껴진다”며 “워낙 자상하고 나이에 비해 성숙해서 오히려 두준이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 하느라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챙겨주는 모습이 듬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극중 1인 가구 3년차로 강아지 바라와 동거 중인 805호 여자 이수경 역을 맡았다. 그는 결혼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이혼한 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사람과 사람을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음식이 등장, 혼자 살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에피소드들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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