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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식샤를 합시다' 이수경 "위에 탈 나기도 했지만, 행복해"
배우 이수경이 음식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이수경은 11월 25일 서울시 여의도 CGV IFC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회사 차원의 식비가 많이 줄었고, 맛집도 많이 알게 됐다. 음식 촬영할 때 가장 공을 들이고 오래 촬영해서 많이 먹지만, 운동도 많이 한다”며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촬영을 하기 때문에 위에 탈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먹을 때는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맛있게 먹는 노하우보다는 정말로 맛있게 먹다보면 촬영, 조명 감독님이 예쁜 앵글로 잡아준다. 게다가 음식이 맛있다. 더 맛있게 먹으려고 촬영 전에 굶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경은 극중 1인 가구 3년차로 강아지 바라와 동거 중인 805호 여자 이수경 역을 맡았다. 그는 결혼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이혼한 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사람과 사람을 사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음식이 등장, 혼자 살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에피소드들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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