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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데프콘 "'예능 대세' 부담, 죽을 각오로 임할 뿐"
최근 tvN ‘팔도 방랑밴드’,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KBS2 ‘1박 2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데프콘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프콘은 11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뮤직리얼로드 ‘팔도 방랑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대세’라는 말은 부담스럽다. 이게 현실인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렸을 때부터 예능프로그램을 좋아한데다가, 사람들이 나 때문에 웃게 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 잘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팔도 방랑밴드’는 각 지역의 숨은 보컬을 찾아 나선다는 본격 ‘농촌 음악 예능’을 통해 지난 파일럿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뒀다.

한편 ‘팔도 방랑밴드’는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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