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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 아일랜드 for Kakao]러블리 펫들의 귀여운 이야기
귀여운 펫 캐릭터 앞세워 유저 감성 자극 … 화려한 연출과 탄탄한 콘텐츠 인기 포인트


● 장 르 : SNG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 배급사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서비즈 일정 : 11월 19일 정식 출시
● 홈페이지 : weme.wemade.com/game/game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러블리 펫들이 가득한 신작 '펫 아일랜드 for Kakao(이하 펫 아일랜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섰다. 귀여운 고양이를 소재로 한 '펫 아일랜드'는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자신의 농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맞춰 자유 자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풀 3D 기반의 그래픽으로 '360° 회전 맵'을 구현해 입체적인 연출력을 자랑한다.
또한 게임 내 스포츠, 해적, 인디언 등 특정 테마를 주제로 한 수십여 종의 다양한 펫들이 존재하며, 원하는 펫을 선택해 함께 농작물 수확 및 건물 생성, 다양한 휴식시설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든 생산 건물이 3단계 업그레이드 가능한 '건물 성장 시스템'
친구의 펫과 교배를 통해 아기 펫을 키울 수 있는 '펫 교배 시스템'
이용자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일정 수량 자동으로 생산하는 '자동화 시스템' 등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매력으로 꼽힌다.

 

   
'펫 아일랜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일까지 1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3만 골드와 기간제 쉘(게임캐시) 10개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여기에 레벨 달성 이용자 중 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 200만원 권, 최신 카메라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승부!
일단 게임 스토리가 너무 귀엽다.
펫들의 파라다이스였던 '펫 아일랜드'에 어느 날, 억만장자 '루퍼트'가 섬을 사며 문제가 생기는데 '루퍼트'가 거주하고 있는 펫들에게 세금를 낼 것을 요구했으며, 세금을 내지 못하면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는 설정이다. 귀여운 펫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는 유저들의 도움이 필요해 묘한 몰입도가 솟아오른다.
게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수십여 종의 귀여운 펫 캐릭터다.
탁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펫들은 스포츠, 해적, 인디언, 동화 세상 등 특정한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일을 간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유저들은 이런 다채로운 펫 중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성장을 시키면 된다. 잘 자란 펫은 주인(유저)을 도와 섬을 키지고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 펫에 따라 기능과 효과가 달라 수집욕도 자극한다.
특히 펫은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 아이템과 비용을 지불할 경우 스킬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여유가 있다면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고가의 유니크 펫은 별도의 액티브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수집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펫 아일랜드'의 펫은 지나친 노동을 할 경우 일정시간 동안 휴식을 가지며 체력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이때 온천욕이나 수용, 헬기 등 여가 활동을 더할 경우 체력이 보다 빠르게 회복되니 기억해두자.

 

   
탄탄한 콘텐츠로 흥행 자신

'펫 아일랜드'에는 펫 일꾼들이 직접 일하며 물건을 생산 할 수 있는 '생산 건물'과 재료 없이 펫만으로도 자동 생산이 가능한 '자동 생산 건물', 지친 펫이 쉴 수 있는 '휴식 건물' 등이 존재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섬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행복도'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섬의 '행복도'가 높아야 '일하는 펫' 영입이나 '자동 생산 건물' 건설이 가능하다. '행복도'는 조경물과 도로, 장식품 등 다양한 데코 건물 건설을 통해 상승시킬 수 있으며 높게 유지하면 생산물 2배 획득 등 '생산 버프'가 발생한다.
게임에서는 생산 수량을 지정해 특정 수량까지 펫이 생산해주는 '자동 생산 시스템'을 통해 연속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 터치 한번으로 다량의 작물을 생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렇게 수확된 재료는 생산 건물 등에 재가공 돼 2차, 3차 생산품으로 바뀌는데 이때 모든 생산 건물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될수록 생산물의 가격도 높아진다. 3차 생산품 중 재료 건물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생산품도 생산할 수 있다.

 

   
소셜 기능도 돋보인다.
친구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협업 시스템'을 통해 게임 속 유용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방명록과 블로그로 안부를 묻거나 펫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
아울러'펫 교배'의 경우, 다른 유저들과 자신의 펫을 교배시키면 '아기 펫'을 얻을 수 있고 친구와 함께 돌보는 것도 가능해 유저들의 밀접한 관계를 유도하고 있다.
귀여움과 깜찍함으로 무장한 '펫 아일랜드'에 유저들의 겜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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