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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시황>외인ㆍ기관 매수에 2020선 회복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에 202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7포인트(0.69%) 오른 2020.00에 출발했다.

오전 9시45분 현재 외국인이 708억원, 기관이 646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4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98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건설업이 3% 이상 올랐고, 기계, 운수창고, 증권, 전기ㆍ전자 등이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1.03%) 오른 146만5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가 2.47% 올랐고, 신한지주, 현대중공업이 2% 이상 상승했다.

이란 핵 협상 타결 소식으로 건설사들이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남광토건, 동양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인수 기대감이 커진 벽산건설과 벽산건설 우선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포인트(0.34%) 오른 505.78에 출발했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운송 등이 1% 안팎 상승했고, 음식료ㆍ담배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다음 등이 1% 이상 올랐고, 파트론이 3% 이상 큰 폭으로 뛰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60.2원)보다 0.5원 상승한 1060.7원에 출발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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