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29.7%, 남성 CEO), ‘두산 박용만 회장(15%, 남성 CEO)’,‘호텔신라 이부진 사장(25.9%, 여성 CEO), ‘컴투스 박지영 대표(20.8%, 여성 CEO)’가 그 뒤를 이었다.
20~30대는 CEO들을 만나 ‘미래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의 비결을 가장 듣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시련을 극복한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얻고 싶다’, ‘좋은 추억으로 한 번쯤 만나보고 싶다’, ‘사업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 등의 이유가 상위를 차지했다.
또 2030 세대는 CEO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조직원들에게 비전 제시(31.1%)’를 꼽았다. ‘위기관리(23.2%)’, ‘리더십(22.5%),‘포용력’(20.1%) 등의 역량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만나보고 싶은 CEO의 유형으로는 ‘구성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감동형(29.7%)’, ‘리더십이 강한 리더형(27.0%)’,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CEO가 된 자수성가형(24.1%)’,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아이디어형(17.6%)’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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