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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타항공,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 상하이 노선 운항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청주~상하이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청주~옌지 노선도 재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국내 저비용항공사로는 최초로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인 상하이에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주 2회(목ㆍ일) 운항하는 청주~상하이 노선은 오후 9시 30분에 청주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0시 30분에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어 이스타항공은 22일부터 청주~옌지 노선을 재운항한다. 주 2회(월ㆍ금) 운항하는 청주~옌지 노선은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30분에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ㆍ옌지 노선 운항을 통해 향후 중국 지역 정기편 운항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로 한ㆍ중 간 관광 및 사회적 교류 확대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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