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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에 김영혜 연임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임기가 만료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영혜 현 상임위원을 연임 임명했다.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은 임기 3년의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김 상임위원은 인천 출신으로 신명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7기로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전 세계여성법관회의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김 상임위원의 연임에 대해 “김 상임위원은 소수자에 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상임위원직을 원만히 수행해 왔다”며 “특히 국제인권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인권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친화력과 함께 리더십과 균형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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