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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위성 3호, 오후 4시10분 발사…발사체서 정상분리
[헤럴드생생뉴스] 국내 첫 적외선 우주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21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 8월 아리랑 5호 위성 발사 때와 같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조한 러시아의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이날 오후 4시10분쯤 발사됐다.

로켓은 예정대로 발사 후 약 112초 만에 1단과 2단이 분리됐으며, 약 5분 30초 뒤 마지막 상단과 분리 됐다. 이번 발사를 담당한 ISCK사는 로켓 상단의 페어링 분리도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과학기술 위성 3호도 발사 후 정확히 929초 뒤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

사진=SBS캡처화면


위성과 첫 교신은 발사 약 90분 뒤 북극에 위치한 스발바르 지상국에서 이뤄지며, 발사 6시간 뒤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때 대전 인공위성연구센터와 접속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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