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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1300억 규모 금융권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업계 최다 IT 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SK C&C가 올해 최대로 꼽히는 1300억 원 규모의 금융권 IT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

SK C&C는 21일 ‘KDB산업은행 IT아웃소싱 사업’을 1296억원에 수주했다고 이 날 밝혔다.

SK C&C는 향후 5년간 ▷코어뱅킹ㆍ전자금융ㆍ정보분석ㆍ경영관리스템 등 은행 정보시스템 ▷ERPㆍ그룹DW(데이터웨어하우스) ㆍ경영관리시스템ㆍ홈페이지ㆍ웹메일등 지주사 수탁업무 ▷그룹 공동시스템인 통합그룹웨어 등 KDB산업은행 정보시스템 전반에 걸친 통합 운영을 책임진다.

또한 은행의 대외 환경 변화에 따라 IT인프라 진단 및 보안 체계 강화, DR(재해복구)센터 고도화 방안 등 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회사는 지난 20년간 IT아웃소싱 기술력과 서비스를 하나로 집대성해 완성한 ‘톰스(TOMS)’를 바탕으로 표준 SLA(고객과 서비스 제공자 간의 서비스 수준 협약)와 ITIL(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돼 사용하고 있는 IT서비스 관리실천 모델)기반의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구현한다. 또 TOMS SOL(시스템 운영관리)를 활용해 주요 시스템 점검을 자동화하고 관리 대상 서비스, 운영조직, 운영자별 운영 수준에 대한 실시간 평가 진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SK C&C의 IT 장애해결 전문가 집단 ‘SWAT팀’을 활용,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재발 방지 방안도 수립한다.

SK C&C는 주요 팀ㆍ업무별 인수 대상 시스템과 현황을 파악하고 KDB산업은행의 기존 중소 IT 협력 업체와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SK C&C의 주요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술력에 대한 전수를 통해 안전한 은행 시스템 운영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기열 SK C&C 전략사업부문장은 “IT 아웃소싱을 바탕으로 KDB산업은행이 대외 금융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 은행으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대표적인 금융 IT 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전략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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