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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퍼즐 맨션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모험
퍼즐과 어드벤처 결합 돋보이는 독창적 신작 … 탁월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조화 압권
● 장   르 : 어드벤처 게임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쿠노인터렉티브
● 배급사 : 컴투스
● 서비즈 일정 : 11월 6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출시 
● 홈페이지 :
www.com2us.com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사인 컴투스가 독특한 신작을 선보였다.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쿠노인터렉티브가 개발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더 맨션: 어 퍼즐 오브 룸즈(이하 더 맨션)'은 풀 3D 그래픽 기반의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주인공 '앤'이 퍼즐을 맞춰 비밀을 풀어나가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퍼즐과 어드벤처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방식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간 제한의 부담 없이 스테이지별 공략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퍼즐처럼 쪼개진 방들을 연결시키고 전화기나 옷장, 폭탄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마다 캐릭터를 탈출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진행돼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더 맨션'의 최대 매력은 독창성이다. RPG와 SNG, 러닝 게임 등 특정 장르가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퍼즐과 어드벤처를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단순히 독창적인 스타일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도 대단히 높다. 다양한 게임의 등장이 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끈다는 점에서 '더 맨션'을 향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다.

 

   
개성과 스타일 모두 잡은 수작

'더 맨션'은 국내 인디 게임 최초 닌텐도DS와 Wii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룸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쪼개진 방들을 이동시켜 주인공을 탈출시키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미 지난달 글로벌 마켓에 선 출시돼 해외에서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뛰어난 완성도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더 맨션'은 전설의 장난감 장인의 저택에 갇힌 주인공 '앤'이 탈출을 위해 퍼즐처럼 쪼개진 방을 하나씩 맞춰 나가는 탄탄하고 스토리를 선사한다.

 

   
유저는 스테이지로 구성된 방의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그림 동화 같은 이야기 조각들을 하나씩 만나게 된다는데 장난감 장인이 만든 목각인형이 스테이지 내에 등장해 주인공 '앤'을 쫓아다니는 등 이야기와 플레이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끈다.
그래픽도 상당히 뛰어나다. 유니티 엔진 기반의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고풍스럽고 신비로운 느낌의 저택과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시각적 요소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완성도 높은 '더 맨션'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더 맨션'은 조각난 방을 퍼즐처럼 맞추고 문을 찾아 탈출하는 어드벤처 게임의 형식을 따른다. 퍼즐이라는 익숙한 플레이 방식에 창의적인 아이템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시간 제한의 부담 없이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퍼즐과 어드벤처 재미를 한 번에
게임에서 유저는 '앤'이 문으로 나갈 수 있도록, 여러 조각으로 쪼개진 방의 퍼즐을 정해진 횟수만큼 이동시켜야 한다. 이 때 각 방에 위치한 특색 있는 장치들을 활용하면 적은 이동 횟수만으로도 스테이지 완료가 가능하다.
'앤'이 사다리를 사용해 아래 칸으로 내려가거나 전화기로 순간이동을 하고, 옷장으로 방의 구성을 맞바꿀 수도 있다.
'더 맨션'에서는 스테이지가 점차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향상되면 퍼즐을 풀기 어려운 순간이 찾아온다. 이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역시 아이템이다. 

 

   
'앤'이 없는 방을 한 칸 이동시키는 '기어 리모컨', 어떤 자물쇠든지 열 수 있는 '마스터키', 폭탄이나 독가스로부터 '앤'을 보호하는 '축복의 가루' 등 상황에 알맞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 없이도 계속해서 방의 이동을 추리해보면 충분히 퍼즐을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석으로 한 칸 옆방을 끌어당기거나 밀어내고, 폭탄으로 나무 벽을 깨뜨리는 등 스테이지 별로 머리를 잘 굴리면 아이템 못지 않은 짜릿함을 만끽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여고생이나 천사, 과학자 등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앤'을 변신시킬 수 있다.
코스튬을 적용하면 각 특징에 따라 자석, 폭탄 등의 장치 아이템을 1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도 얻을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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