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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문화관광분야 인센티브 사업 우수구 선정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문화관광분야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올해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역사문화도시 기반조성, 도서관 운영 분야, 관광산업 활성화, 특수시책 등 4개 항목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였는지를 평가했다.

강동구는 적은 예산이지만 주민이 직접 꾸미고 참여한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목요예술무대▷찾아가는 음악회▷번개음악회▷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객석나눔사업’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도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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