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경북 김천혁신도시 19-3블록에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 코아루 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21일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김천 코아루 파크드림시티는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46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8㎡가 359실로 가장 많고 32㎡ 22실, 37㎡ 44실, 59㎡ 44실 등이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가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본 오피스텔은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 50m 거리에 자리한다.

주거시설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주출입구를 별도로 분리해 입주민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차장도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리했다. 입주자들에게는 세탁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비즈니스센터와 실내골프장,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옥상공원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 편(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 위치한다. 21~24일 4일간 청약 접수 후 청약 마지막 날인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5~26일 이틀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054)433-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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