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세종시 3-3생활권 M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올해로 종료되는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중흥건설은 그동안 세종시에만 총 7900여가구를 공급하며 분양할 때마다 100% 분양률의 ‘세종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454가구 ▷98㎡ 339가구 ▷109㎡ 149가구 ▷167㎡ 펜트하우스 4가구 총 946가구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기존 세종시에 주로 공급되던 중소형과 차별화되는 중대형 단지로 구성되며 이에 맞게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며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금강 조망이 가능하며 남향ㆍ판상형 위주로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모든 가구에 대형 드레스룸이 꾸며지고 전용 98ㆍ109㎡에는 알파룸을 제공해 서재나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109㎡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2면창 설계가 적용되며 총 4가구인 전용 167㎡의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로 설계돼 2층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다. 1577-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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