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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호 그래피티 발견, “열차 한 칸 덮을 정도”…누구 소행?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코레일 전동차 및 기차에 대형 그래피티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코레일 측은 “지난 13일을 전후해 무궁화호,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동선 화물열차 등 3대에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진 것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그래피티 가운데는 열차 한 을 다 덮을 정도로 큰 대형 그래피티도 있어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야간시간에 사건이 발생해 CCTV에도 범인은 물론, 범행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피해 확인 당시 무궁화호 열차는 부산 부전역 차량기지에 머물러 있었으며 화물열차는 충북 제천, 지하철 1호선은 서울에 각각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여러 명이 동시에 작업한 것으로 코레일은 추정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무궁화호 그래피티는 부전역 차량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동차와 화물열차는 정확한 발생 지역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수사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o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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