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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보일러, 용량별 사용 ‘산업용 전기보일러’ 14종 출시
17평부터 700평 용량까지 선택…에너지비용 절감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56㎡(17평)부터 2300㎡(700평)까지 난방면적에 따라 용량별로 운용할 수 있는 ‘2014년형 산업용 전기보일러 14종’을 대거 출시했다.

신제품은 95%의 열효율을 실현해 기름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과열센서를 부착해 이상고열을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 급수밸브를 사용해 적절한 물의 양을 유지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고 귀뚜라미는 설명했다.

특히, 소형 모델인 벽결이형 5종(난방면적 56~198㎡)은 기존 모델 대비 제품 크기를 10% 이상 줄여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음식점ㆍ상업용 원룸ㆍ고시텔ㆍ학원ㆍ펜션 등에 적합하다고.

또 중형 및 대형 모델인 스탠드형 9종(난방면적 247~2300㎡)은 시설하우스ㆍ양어장ㆍ병원ㆍ호텔ㆍ공장 등에 안성맞춤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다양한 자가진단 시스템을 적용해 보일러 이상시 실내온도조절기에 ‘에러’가 표시되고, 상세 매뉴얼에 따라 고장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용량별로 100만∼1600만원대.

귀뚜라미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보일러는 적용범위가 다양하해 각 사업장에 가장 적합한 용량의 보일러를 설치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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