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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기 편한 소리 맞추는 초소형 보청기신제품 출시

오티콘 '알타프로', 새로운 쿼드코어 신호처리 플랫폼 이니윰 칩셋 장착

보청기는 난청이 있거나 청취가 어려운 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보청기를 통해 듣기 어려웠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조그만 소리도 더 또렷하게 청취할 수 있다.

이처럼 세상과의 소통을 돕는 청력기가 단순한 의료기기를 넘어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개인 맞춤형 제품으로 발전했다.

토털 청각솔루션 기업 오티콘코리아는 최근 천편일률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보청기가 아닌 기호에 맞는 소리를 들려주는 보청기를 출시했다. 듣기 편한 청취 선호도에 따라 소리를 튜닝해 들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제품이 탄생한 것.

오티콘코리아가 선보인 알타프로(Alta Pro)에는 새로운 쿼드코어 신호 처리 플랫폼인 이니윰(Inium) 칩셋이 장착됐다. 이니윰은 실시간 위상상쇄와 주파수 변이를 통해 사용자가 편안해하는 청취조건을 찾는다.

또 오티콘보청기만의 압축해제 시스템은 다양한 환경에서 들려오는 말소리를 빠른 속도로 압축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로 변환한다. 여기서도 차별화된 맞춤 프로그램으로 말소리 음질과 방향성, 소음관리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이니윰 칩셋은 개인별로 맞춤 소리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도 사이즈뿐 아니라 타사 제품보다 10%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한편 오티콘코리아(대표 박진균)는 신제품 알타프로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PC뿐 아니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난청과 보청기 및 개인통신 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1월 말까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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