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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키지 해외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았다

KRT여행사, 새로운 여행상품 브랜드 ‘콜럼버스 신여행’ 내놔

20여년 동안 여행사에서는 주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취급했다. 따라서 여행상품은 모두 비슷비슷한 구성을 갖게 됐고, 여행사들은 독창적인 상품보다는 가격경쟁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 많은 해외여행자들, 특히 배낭여행족들은 블로그, SNS, 동영상 등 온라인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여행지를 동경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지역에 대한 여행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KRT여행사(대표 장형조)는 틀에 짜여진 일정보다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관광지를 체험하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해외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콜럼버스 신(新)여행’ 이라는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콜럼버스 신여행은 오직 KRT에만 있는 여행상품개발 전문 브랜드다. △기존 일반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후 새로운 지역으로 여행을 꿈꾸는 재구매고객 △새로운 여행지에 관심이 있지만 자유여행으로 가기에는 망설여지는 고객 △바쁜 일정보다는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고객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했다는 것이 KRT여행사 측의 설명이다. 진정한 ‘여행 마니아’를 타깃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해외여행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콜럼버스 신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개별 여행과 패키지 여행의 장점만을 합쳤다는 것이다. 기존 패키지 여행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이동에만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 것에 비해, 콜럼버스 신여행은 짧게는 9일, 길게는 12일 이상의 여유로운 일정을 가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3~4나라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수박 겉핥기가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의 경우 교통편 이용이 불편하여 대도시 위주로 관광하고 지방 소도시는 포기해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콜럼버스 신여행을 이용하면 전용차량으로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지방 관광지를 속속들이 찾아갈 수 있다.

또한, 대단위 인원이 함께 이동하는 패키지 여행과는 달리 10명 정도로 모객인원이 적다. 따라서 모객인원이 부족해 일정이 취소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KRT여행사는 최근 연예인 은지원을 모델로 기용하며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은지원이 메인 모델로 나선 이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것. 덕분에 KRT여행사는 ‘은지원의 여행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해졌다.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은쇼핑’을 통해 최근 사이판 여행 상품을 TV홈쇼핑 느낌의 동영상으로 서비스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콜럼버스 신여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RT여행사 홈페이지(www.k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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