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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램테크놀러지, 상장 첫날 하한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램테크놀러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램테크놀러지는 오전 10시 현재 시초가보다 14.88% 하락한 5320원에 거래됐다.

램테크놀러지의 시초가는 공모가 3900원보다 60.26% 오른 625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세정액과 식각액을 주력 제품으로 한다.

세정액은 반도체 장비에 흡착된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고, 박리액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웨이퍼 위에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바르는 감광 물질 잔류분을 제거하는 특수 용제이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길준잉 램테크놀러지㈜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램테크놀러지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237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개장 전에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램테크놀러지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렸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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