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해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임직원들에게 공급됐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회사가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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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는 이날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제1회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 주기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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