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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부반장' 강태오, 능청연기로 감초역할 '존재감 과시'
신인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MBC 단막극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에서 감초연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강태오는 11월 14일 오후 방송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에서 부중식(최우식 분)의 친구이자 버스회사 아들 남남철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도 안정된 연기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부중식은 남남철과 함께 한눈에 반한 남철의 버스안내양 왕조현(한보름 분)이 버스 계장(정만식 분)으로부터 괴롭힘을 받는 것을 목격하고, 김계장의 비리를 캐내 왕조현을 지켜줄 계획을 세운다.



남남철은 아버지 몰래 열쇠를 가져왔고, 부중식과 김계장의 자리를 살펴보던 중 화분 아래 버스 승차권을 숨겨놓은 것을 발견했다. 남남철은 부중식의 사랑지원사격에 나서는가하면, 김계장이 몰래 빼놓은 승차권을 아빠 자리에 몰래 갖다놨다.

이날 남남철은 복고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코믹스러운 대사와 연기를 자연스레 소화해 안방극장 데뷔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는 1989년 '수사반장' 열풍이 일었던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생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드라마 내용을 모방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이야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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