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내 문화콘텐츠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서태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형국)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전언찬)과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지역내 게임을 비롯한 문화콘텐츠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부사장, 서상봉 인큐베이션 센터장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형국 단장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손동기 실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부산 BEXCO 프레스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Start-Up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공간 구성과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업보육 공간을 제공하는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 Start-Up 기업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함께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3자 파트너쉽 구조의 한 축이 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이 부산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부산을 비롯한 지역 창업기반 조성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협약을 통해 시작되는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산-학-관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중기청과 함께 총 3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바 있으며,이번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Start-Up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