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14일 자정 소속사 미스틱89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정규 1집 타이틀곡 '굿바이 20'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굿바이 20'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김예림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더불어 직접 신곡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또 풍선을 터트리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넘어지기도 하는 등 지난 활동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클럽에서 친구들과 춤을 추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등 재기발랄한 스무 살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굿바이 20'은 스무 살이 되면 세상이 달라질 거라고 믿었던 소녀가 실제로 스무 살이 된 다음 느낀 감정을 담은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이다. 김예림은 이 곡의 작사에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김예림은 소속사를 통해 "스무 살에 일어나는 일들, 파격적인 얘기도 있고 이것저것 많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내는 신곡 '굿바이 20'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예림의 새 음반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