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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데이] 쏘고 피하는 원초적 재미 극대화한 비행슈팅'샛별'
단순한 조작 앞세워 전 연령 공략 … 다양한 비행기체의 육성 재미 '쏠쏠'
● 장   르 : 비행슈팅
● 플랫폼 : 모바일
● 개발사 : 조이윙게임즈
● 배급사 : 디콘팩토리
● 서비스일정 : 하반기 서비스 예정
  

'드래곤플라이트' 이후, 다양한 비행슈팅 게임이 시장에 출시됐지만, 아직까지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성을 넘기에는 2% 부족한 모습이다. 흥행의 가뭄이 깃든 비행슈팅게임 장르에 단비를 뿌려줄 다크호스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주인공은 '메이데이'.
비행슈팅의 재미를 극대화하면서도 다양한 기체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육성 콘텐츠까지 탄탄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메이데이'는 웜홀에서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파괴하는 짜릿한 액션을 선사한다. 
좌, 우 버튼과 폭탄, 스킬 등 총 4개의 버튼만으로도 모든 조작이 간단해, 전 연령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 또한 '메이데이'의 강점이다.

 

   
독특한 개성 뽐내는 비행기체
오락실에서 우리의 동전을 좀먹던 극악한 난이도의 슈팅게임들과는 달리 '메이데이'는 가로 화면의 넓은 공간을 제공해 적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비행기체 또한 매우 다양하다. 1차 세계대전 중 '붉은 남작'이라 불렸던 독일의 격추왕 만프레드 본 리히토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레드바론' 속의 그 삼엽기와 꼭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포커', 영화로 더 친숙한 헬리콥터 '코만치', 최고의 전투기로 꼽히는 '팬텀'도 등장한다.

 

   
자신이 원하는 기체를 선택하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기체로 성장이 가능하다. UFO가 드롭하는 파워업 아이템의 획득에 비례해 최대 5단계까지 파워가 증가한다.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꼭 획득해야 할 아이템이다.
기체 스킨 시스템도 흥미롭다. 플레이를 통해 일정한 업적을 달성하면 특별한 옵션을 지닌 스킨의 기체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킨은 기체의 외형과 기능을 보다 특화된 형태로 바꿀 수 있다.

 

   
경쟁보다 재미있는 소셜 미션

그 동안 단순한 경쟁 시스템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다면, '메이데이'는 이를 한 단계 뛰어넘는 소셜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친구의 기록을 갱신하면, UFO가 아이템을 드롭하고 이를 획득 시, 보상이 지급된다.
경쟁 상대였던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적을 공략하는 편대 미션 또한 흥미롭다. 특정 시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제거하는 공공의 적 출현하면 자신과 친구들이 기록한 점수를 합산해 클리어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셜 행위를 3단계로 구분하여 등급에 따라 차등된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탑재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시켰다.
물론, 친구와의 경쟁 시스템 또한 존재한다. 친구 간의 경쟁을 통해서 더 높은 점수를 얻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 비행슈팅으로 도전장을 던진, '메이데이'. 국민게임인 '드래곤플라이트'의 아성을 넘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현 취재팀장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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