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오전 11시 삼성그룹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무한동력' 첫 번째 에피소드 '꿈과 현실 사이. 나는야 꿈꾸는 취준생'에서는 취업때문에 고민하고 좌절하는 이 시대 청춘들을 대변하는 '취준생' 장선재(임슬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모든 면접에서 떨어진 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숙집에 들어가 취업에 매진하기로 결심했다.
장선재는 하숙집에서 무한동력 기관을 개발하는 주인 아저씨 한원식(안내상 분), 집안의 실세이자 똑부러진 여고생 한수자(우희 분), 사춘기 아들 한수동(공명 분), 오지랖 넓은 하숙생 진기한(최효종 분), 네일숍에서 근무하는 4차원 아가씨 김솔(김슬기 분)를 차례로 만나, 앞으로 이들과 펼치게 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한동력'은 대기업 입사라는 막연한 목표만 가진 취업준비생 주인공 장선재가 수십 년째 무한동력 기간 개발에 매달리는 하숙집 주인 아저씨 한원식을 통해 꿈과 열정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 시대 젊은층의 열정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동명의 웹툰 ‘무한동력’을 소재로 삼았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12월 7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AM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을 통해 음악팬과 만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