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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형, 이적 선공개곡 '비포 선라이즈' 호평.."가슴 떨린다"
가수 정재형이 이적이 발표한 5집 선공개곡 '비포 선라이즈'를 듣고 가슴 떨리게 한다고 호평했다.

이적은 지난 11일 정오 3년 만에 5집 음반 선공개곡 '비포 선라이즈'를 정인과 듀엣으로 불러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재형은 이적의 신곡을 듣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사랑이 이랬지. 하며 가슴을 떨리게 한다"고 좋은 평가르 내렸다.

또 정재형은 "'실끝 하나로 고단한 외투를 풀어내듯' 이적의 before sunrise 중에서.... 그래 어린나이의 사랑이 아니어도 이런일이 있었어. 그 열정과 수줍음이 얽힌 사랑"이라고 이적의 노랫말을 인용해 덧붙였다.


정재형은 말미에 "(뮤직비디오에서) 이적의 노래 연기는 별로"라며 위트있는 농담도 건네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는 15일 5집 음반을 발표하는 이적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정인과 듀엣곡 '비포 선라이즈'를 선공개해 네이버 뮤직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이적 5집 음반에서 정인과 듀엣곡으로 열창한 '비포 선라이즈'는 80년대 팝발라드를 표방한 사운드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이 베여있다는 평가다. 선공개곡 '비포 선라이즈'는 스페셜 클립 원테이크 영상으로 공개돼 이적과 정인은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9월 4집 음반 '사랑'을 발표한 이후 3년 여 만에 발표되는 이적의 이번 음반은 선, 후배 뮤지션들이 '최고의 음반'이라는 찬사를 보낸 만큼 이번 음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타블로, 윤종신 등이 이번 이적 음반 5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5집 음반을 발표하는 이적은 5집 음반 기념 콘서트를 오는 12월 6일, 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다. 이적은 "이번 공연은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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