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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2013 특집-마상소프트]비행시뮬레이션 개발명가, 신작 '에어워즈' 공개
'에어워즈' 체험존으로 관람객 맞이 …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및 경품 증정
비행시뮬레이션 '에이스온라인'을 글로벌 시장에서 18개국 언어로 수출시킨 중견 게임사 마상소프트가 금년 지스타2013 B2C관에 출품한다.
특히 마상소프트는 다년간 준비해온 '에이스온라인'의 차기작 '에어워즈'를 출품한다고 밝힌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상소프트 부스는 총 40부스로 이뤄진 부산선도기업공동관 내에 10부스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관람객들이 '에어워즈'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이 상시 운영된다. 체험존을 자세히 살펴보면 4대의 체험대가 구성, 한 체험대당 2대의 PC들이 세팅된 상태다.
체험존에서는 게임 시연대 뿐만 아니라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마상소프트 측에서는 '에어워즈'의 이미지가 들어간 티셔츠를 제작해 현장에서 경품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품은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데, 체험존의 테이블에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종이를 세팅할 예정이며, 방문자들이 현장에서 종이비행기를 간단하게 접어서 바닥에 흰 줄로 표시된 부분에서 던져, 박스 안에 골인시키면 티셔츠를 상품으로 받게 된다.
마상소프트 측은 체험존을 통해 방문객들을 유입하고 게임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실제로 금년 지스타2013 마상소프트 부스에서는 신작 개발팀 10인 규모가 현장에 참가, 방문객들에게 게임에 대해 설명하고 반응도 살피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는 "저희 신작 게임 '에어워즈'를 공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게임이 대세를 이루는 요즈음 온라인게임인 '에어워즈'를 여기까지 개발하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모바일게임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이 게임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 출품작
■ 에어워즈

'에어워즈'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전투 비행기 MMOG다.
PvP 위주로 상대 세력과 끊임없이 세션제로 세력전을 벌여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 이며, 기체 테크트리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기어로 성장시켜 나가면서 수집하는 재미가 뛰어나다.
또한, 여타 게임과는 다르게 방을 만들어서 사용자를 기다렸다가 시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맵 기반의 MMO 방식을 취하고 있어 수백, 수천 규모의 대규모 공중전쟁이 가능하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에어워즈'에서 현존하는 기체에 탑승,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역동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위성사진으로 제작된 유럽, 중동, 동북아, 북남미 등 다채로운 지역에서 실제 지형을 비행하는 듯 한 다이내믹한 비행이 가능하다.
사실감 넘치는 배경도 빼놓을 수 없다. '에어워즈는 위성사진을 참고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각각 고유한 지형 구조를 담아냈다. 또한 지형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 유적지를 함께 녹여내 해당 지역의 문화까지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스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와의 전쟁으로 '에어워즈'의 이야기가 시작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다. 유저들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션을 진행, 문제점들을 해결함으로써 게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에이스온라인'이 전 세계 80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높은 게임성을 선보인 만큼, 이러한 노하우가 고스란s히 담긴 '에어워즈'에 유저들이 기대감을 보이는 상황이다.
루함이 없는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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