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림 걸그룹' JIN, 방송 활동 없이 '상위권' 안착..이유는?
남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남성듀오 테이스티 등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의 멤버 진(JIN)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11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 공개된 신인 가수 진의 데뷔 곡 '너만 없다'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방송 활동과 인터뷰 등 공식적인 프로모션 없이 얻어낸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 깊이와 매력 있는 목소리가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너만 없다'는 프로듀싱팀 스윗튠이 만든 팝 발라드로, 지금은 헤어진 연인과 함께 나눴던 공간과 시간에 혼자 남겨진 외로운 감정을 담아낸다. 동시에 이 뮤직비디오에는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0)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진이 포함된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장기 프로젝트 '울림 걸그룹 프로젝트'는 멤버를 한 명씩 공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솔로 음반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바람둥이야'의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그리고 '너만 없다'의 진 외에도 그룹 데뷔로 공개될 멤버 모두가 뚜렷한 개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