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자사의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인 ‘차눈’을 구매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차눈’ 사용자들은 이번달 말까지 한 달간 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세미솔루션은 제품에 고온 및 저온동작 안정화 부품과 코드를 추가해 주는 한편, SD 메모리카드 점검과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및 내부프로그램 최적화도 지원된다.

세미솔루션은 “올 겨울 혹한이 예상됨에 따라 급격한 온도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한 블랙박스 사용을 위해 미리 기기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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