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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 엑소로 변신한다..연말콘서트서 '으르렁' 도전
남성그룹 2AM이 12월 콘서트 무대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로 변신한다. 감성적인 '으르렁'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

2AM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2AM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엑소 '으르렁'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등을 어쿠스틱 메들리로 엮은 스페셜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19일 발표되는 새 음반 '녹턴(NOCTURNE)'에 수록된 신곡과 그동안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유닛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사고로 인해 입원 치료 중인 정진운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콘서트 연습에 돌입했고, 정진운 역시 빠르면 이번 주부터 합류해 최고의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2AM의 콘서트 'NOCTURNE:야상곡'은 오는 12월 7,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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