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M1블록의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기존 세종시 공급 물량이 중소형 위주였다면 이번에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전용 84~167㎡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여타 아파트와 차별화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 454가구 ▷98㎡ 339가구 ▷109㎡ 149가구 ▷167㎡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세종시에서 보기 드문 총 946가구의 중대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리버뷰가 들어서는 세종시 3생활권 일대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세종시청 및 시의회,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환경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금강 주변에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괴화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의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초, 중, 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아울러 중흥건설은 기업신용평가 AA-를 받은 탄탄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세종시에만 총 7900여가구를 공급하며 중흥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구성이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특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중대형 단지인 리버뷰에는 전용 167㎡의 펜트하우스가 마련되는 등 세종시 아파트의 고급화를 주도하는 한편, 안방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알파 공간을 제공하는 등 실용성도 추구해 세종시 3생활권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문의는 1577-22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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