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2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부산 최초 웨딩컨설팅 개척…新결혼문화 주도
태경웨딩컴퍼니
태경웨딩컴퍼니(대표 김태경)는 웨딩컨설팅에 대한 개념 자체도 생소하던 15년 전 부산지역 최초로 컨설팅에 대한 개념을 도입한 기업이다.

김태경 대표는 “바쁘지만 CEO이자 웨딩플래너로서 모든 커플을 직접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웨딩관련업체 관리를 통해 웨딩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의 취향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매주마다 결혼식 공연을 준비하는 기획자이자 감독으로서 결혼식의 상품구성과 행사진행 및 마무리까지 모든 부분에 책임을 지는 마음으로 매 커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오랜 경험과 나름의 노하우, 가치관을 바탕으로 결혼식 전반을 컨설팅한다. 그는 “컨설팅은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 혹은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상품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요즘 많은 웨딩플래너나 웨딩컨설턴트들이 상품을 파는 데에만 혈안이 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김 대표는 “결혼식은 행사뿐 아니라 집안과 집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첫 고리이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갖추고 진실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고객들이 완벽한 웨딩준비를 위해선 경험 많고 신뢰할 수 있는 웨딩플래너를 찾는 일이 우선이라고 귀띔한다. 웨딩플래너의 경험과 인성, 인품이 밑바탕이 되고 그들과 충분한 면담과 논의를 통해야만 제대로 된 결혼 준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 김 대표는 웨딩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랑·신부와 사소한 부분부터 개인의 가정사까지 공유하고 중재한다고 설명했다. 평생을 함께 할 반쪽과 함께 인생의 첫 단추를 끼우려는 순간이기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는 시작하는 부부의 조력자 역할을 넘어 그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웨딩컨설턴트의 역할을 폭넓게 확장하고 싶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행복한 결혼과 그 삶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다리와 길이 되어주는 웨딩컨설턴트로 남는 게 내 목표이자 꿈”이라며 소박한 포부를 밝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